코로나 때문에 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걸 또 한 번 느낀건 4월 2일(금)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 배우 이규형이 나왔는데 전국 순회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뮤지컬 <팬레터> 공연이 코로나로 9개월 만에 재개되었다는 거야
<팬레터>는 2018년 한국 창작 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대만까지 진출했는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비밀의 숲>이 대만에서 인기몰이중이었던 터라 이규형이 출연하는 회차마다 매진 기록을 달성하던 작품이었거든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공연계뿐만 아니라 영화계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그중 하나는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영화 <서복>의 개봉일은 당초 12월이었지만 점차 확산되는 코로나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자 개봉일을 연기했었어 (포스터에도 2020.12 이라고 찍혀있지)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세력을 따돌리고 그와 동행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는군
큰자기 아기자기님과 친분이 있어 부담없이 출연했다는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서복> 촬영을 하면서 보검이 덕분에 영화 개봉하면 홍보가 수월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박보검이 입대하여 혼자 쓸쓸하게 홍보중이라던 공유님
영화 개봉일을 연기하기 전, 보검이 없이 다른 출연자들과 영화 <서복> 온라인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는데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타난 공유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에서 아저씨가 된것 같다, 멋있지만 다시 길러달라, 김정은이 생각났다, 옛날 홍콩배우 느낌이다" 등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지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이었지ㅜㅠ (무대인사하러 다니실 땐 저 헤어스타일을 바꾸길 바랍니다 공유 헤어스타일 담당자님)
새로 온에어 된 카누 광고에서는 다시 멋진 헤어스타일을 장착하고 아재가 아닌 오빠로 나타난 공유 >< (이거지!!!)
2021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카누의 탄생스토리가 궁금하다면 ↓)
다크/마일드 로스트를 필두로 바닐라라떼, 디카페인, 돌체라떼, 민초라떼, 시그니처 등 10년동안 다양한 맛을 출시하며 고객의 입맛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카누
카누의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은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제작했는데 카누를 T.P.O.에 따라 다르게 마시는 걸 제시하고 있어!! 잠을 깨우기 위해 강한 카페인이 필요한 Morning Time엔 '아침을 깨우는 아메리카노'
점심먹고 난 이후인 Day Time엔 '부드러운 오후의 라떼', 3~4시가 지나 졸음이 쏟아질땐 '달콤한 휴식 민트초코 라떼'
퇴근하고 나서는 수면에 문제가 없도록 '언제나 편안한 디카페인', 캠핑하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순간엔 시그니처'
건물 전체를 카누 곽처럼 만들어 사람들을 한순간에 미니어처로 만들어버리는 카누 효과를 준 광고 감상 go go ↓
2016년 발매한 앨범 'Fame'에 수록된 'Chase Hughes'의 'Sigh'이란 노래야~
'Chase Hughes'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그에 대해 조사하지 못했지만 '한숨'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 'Sigh' 풀버전 감상하러 go go ↓
---------------------------------------- 'Chase Hughes'의 'Sigh' 가사 ------------------------------------------------
Sometimes I'm all 'bout the easy way.
Sometimes I go for the gold.
I never thought you were easy prey.
I just knew I was sold.
You probably knew all along
What my intentions were.
Well, correct me if I'm wrong, baby,
I want no lines to be blurred.
I can see the light of lust shining,
Baby, from behind those bedroom eyes.
When I see the light of lust shining,
Don't you know that I just wanna hear you sigh.
Here we are back at your place.
You put on Marvin Gaye.
Oh, won't you come a little closer baby.
Tonight's gonna go our way.
Yes, I can see the light of lust shining,
Baby, from behind those bedroom eyes.
When I see the light of lust shining,
Don't you know that I just wanna hear you sigh.
How many wonderful things
Can really happen in the course of one night?
As if the darkness grew wings
And just took off in flight.
Oh, oh, ooh
I can see the light of lust shining,
Baby, from behind those bedroom eyes.
And when I see the light of lust shining,
Don't you know that I just wanna hear you sigh.
Don't you know that I just wanna hear you sigh.
Don't you know that I just wanna hear you sigh.
---------------------------------------------------------------------------------------
+보너스 영상
"커피 땡기네~ 카누 한 잔 할까?"라고 나즈막하게 말하는 공유의 말에 "네!!!"라고 혼자 답하고 있는 나...ㅜㅜ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