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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광고 음악

광고음악 [코카콜라 - 올해는 도시마다 다시_최우식 편] Middle and End - Kill the Silence

by Soni_Gazi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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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스타벅스 병을 물고 있는 새끼 물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재조명된 해양 쓰레기

 

국내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해양 쓰레기를 분류한 결과, 플라스틱류가 55.6%로 가장 큰 포션을 차지했어

 

해안가에서 발견된 쓰레기가 모래사장을 뒤덮은 사진을 보면 플라스틱류 중에서도 페트병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여

 

특히 페트병을 사용하고 나면 플라스틱 링을 그냥 버리는데 그게 새들의 목에 낀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지

 

 

 

 

매년 해양으로 유입되는 폐플라스틱의 양은 약 800만 톤이고, 국내 해양 쓰레기는 18만 톤이라니 믿어져?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일단 바다로 흘러들면 100% 다시 수거하기가 힘들다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을 소비하는 브랜드인 코카콜라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 코카콜라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 패키지를 수거 및 재활용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하지만 어디까지나 패키지를 수거하는 건 사후 방편이고, 원천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주요하지만 당장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것도 불가능하니, 좀 더 실현 가능한 방법 중 하나로 100%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 담긴 콜라를 출시한 코카콜라

 

 

 

 

100% 재활용 플라스틱 병의 크기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용량인 13.2온즈(390ml)

 

코카콜라가 사용한 'rPET'는 폐플라스틱을 모아 세척한 후 작게 갈아 다시 녹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건데 새로운 용기의 병뚜껑과 라벨은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지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아

 

콜라를 한 박스 마셔도 썩지 않을 것 같은 새 하얀 건치를 드러내며 웃는 박보검이 코카콜라의 모델이었지만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 입대한 박보검의 뒤를 이어 코카콜라의 새로운 광고 모델이 된 최우식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이서준과 함께 tvN 예능 <윤스테이>에 출연하고 있는데

 

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의 큰 아들로 활약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최우식이지만

 

윤스테이에선 투어 가이드이자 서버 겸 벨보이 겸 각종 잡무를 담당하는 막내 인턴사원임

 

여기저기서 우식이를 애타게 찾는 윤스테이 스텝들ㅋ

 

 <윤스테이>가 시작하기 전이나 중간 광고에 항상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아마 최우식이 윤스테이 촬영하기 전에 이 광고를 찍었겠지?

 

 

 

 

마스크 없이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던 게 까마득하게 느껴질 정도로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마음 편히 가지 못했던 2020년이었는데 올해는 전주의 한옥 마을,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 을지로 골목, 부산 먹자골목 등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콜라를 마실 수 있는 2021년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고 영상을 제작한 코카콜라

 

최우식이 등판한 코카콜라 광고 감상하러 go go ↓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밝고 쾌활한 느낌의 이 광고에 삽입된 음악은 2018년 발매한 'Middle and End'의 'Kill the Silence'란 노래야

 

 

 

 

안타깝게도 'Middle and End'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네

 

'Middle and End'의 'Kill the Silence' 풀 버전 감상하러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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