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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광고 음악

광고음악 [갤럭시 투고 서비스 - 우리 처음만난 날 편] 406호 프로젝트 - 웃어주세요

by Soni_Gazi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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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자율 체험 마케팅 '갤럭시 투고 Galaxy To Go' 서비스

 

아무 조건없이 갤럭시를 3일동안 무료료 대여해서 체험해볼 수 있는 건데 2019년 갤럭시노트10 출시때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7개 지점밖에 없던 초창기와는 달리 지금은 전국 매장으로 대폭 확대했어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매우 간단해!! 디지털 프라자에 방문하여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신청한 뒤 신분증을 맡기면 2박 3일동안 자유롭게 갤럭시 제품을 써볼 수 있고, 기기를 반납할 때 신분증을 돌려받으면 되

 

이번 갤럭시 투고 서비스 광고는 풋풋한 연애를 하는 20대 남녀의 모습을 담아냈어

 

나이 국적 불문하고 여친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려고 노력하는 남친의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잖아?! 분명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남친이 신청해서 받아온 것 같은데, 여친의 지령 하에 휴대폰을 들고 이리 저리 움직이며 그녀가 원하는 인스타용 혹은 프사용 사진을 건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남친의 모습이 보여져

 

 

 

 

아무리 예쁜 표정과 포즈를 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내 사진에 나오는 게 너무 싫어 사람들이 지나갈 때 까지 기다리는 거 많이 해본 나로썬 더욱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는데, 얼짱 각도로 포즈를 취하면서도 뒤에 사람들이 나오지 않냐고 묻자 AI 지우개로 지우면 된다며 자신있게 대답하는 남친

 

그리고 AI 지우개 기능을 '소중한 사람만 남기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는 기능'이라고 아주 감성적으로 어필하고 있어

 

(근데 건물까지 지우는 건... 굳이... 송도가 고층 건물들이 많은게 또 그 나름의 매력인데... 개취긴 하지만ㅋㅋㅋ)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이란 가사를 자꾸 흥얼거리게 만드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 광고 풀버전 감상하러 go go ↓

 

 

2017년 발매한 '406호 프로젝트'의 싱글앨범에 수록된 '웃어주세요'란 곡이야

 

 

 

 

베이스의 이수윤, 보컬의 김은지, 키보드의 이소영 이렇게 여성 3명으로 구성된 밴드 '406호 프로젝트'

 

이번 갤럭시 투고 서비스 광고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십센치의 권정렬 목소리와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406호 프로젝트'의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김은지의 목소리였어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서 묵직한 중저음으로 주목받았던 보컬이었던 김은지는 어렸을 때 판소리를 배우기도 했지만 원래 목소리가 중저음이었대

 

 

 

 

2013년 팀을 결성했던 406호 프로젝트는 김은지, 이소영, 서지명, 김하얀 이렇게 4명으로 2014년 데뷔 싱글을 발표했고 그 다음 해인 2015년 싱글앨범부터 지금의 3인 체제가 구축되었다고 해

 

'406호 프로젝트'라는 팀명은 4인 체제였을 때 모두 함께 살았던 오피스텔 호수가 406호여서 그렇게 지었대

 

2017년 발매했던 EP의 앨범 표지에 있는 얼굴은 멤버 3명의 얼굴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마만큼 3명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 406호 프로젝트 만의 음악 색깔을 잘 꾸려가고 있는 것 같아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그리움, 이별 등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는 406호 프로젝트

 

'406호 프로젝트'의 '웃어주세요' 풀버전 감상하러 go go ↓

 

------------------------------------ '406호 프로젝트'의 '웃어주세요' 가사 -----------------------------

자꾸 그대를 쳐다보는 게
나도 부끄럽고 민망하고 빨개지긴 해도
자꾸 이렇게 쳐다보게 돼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내겐 천사 같고 꿈만 같고 봄날 같은데
나를 보면서 미소 지을 땐
그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아직 그대를 다 알진 못해도
내게 다시 올 수 없는 기적인 건 알아요
이대로만 쭉 있어준다면
나는 무서울 게 없을 거에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나도 매일 웃어줄게요
조금 서툴겠지만 내 마음을 전부 써볼게요
그댄 그냥 받아주세요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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